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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

초털이 2022. 12. 18. 22:22

교인을 돌보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화목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원천이다. 화목해야 교회 내부의 힘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다. 권사는 집약된 힘을 모아서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교회의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어둠의 세력과 싸우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영적 은사와 영적 성숙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며 중요한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이다.

한국교회가 부흥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화목을 회복해야 하며 집약된 힘을 모아 악한 영, 이단과 싸워야 한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12:25)

 

수평적인 화평으로 수직적인 화평을 증명하라

- 권사가 누려야 하는 세 가지 화평

하나님과의 화평 :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간을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하게 만드는 기초가 되었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올 때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룰 수가 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내적 평안 : 권사는 보혜사 성령이 주시는 평안을 날마다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 프란시스의 기도>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 거룩하신 주여!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이는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고, 용서하는 것이 곧 용서받는 것이며, 죽는 것이 곧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화평 : 화평은 살아 있는 믿음, 행함이 있는 믿음

 

환상의 콤비일지라도 넘어질까 조심하라

다양함은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권사에게는 바다와 같은 포용력이 필요하며 팀 사역을 잘하는 권사가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랑으로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님과 같은 사랑으로 교인들을 감동시켜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어머니,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라

 

행복한 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성령님의 통치 속에 살아가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정에서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어야 하고 자녀들의 따뜻하고 현숙한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가정과 교회를 조화롭게 섬기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권사는 힘든 상황의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아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심방을 통해 힘을 불어넣어주고 견고하게 세워주어야 한다.

성도는 한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어려움과 시련을 겪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당하는 시련도 있으며 규모 없는 성도, 마음이 약한 성도들이 있다. 흔들리는 교인들을 지지하고 지탱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심방이다.

심방은 위로 사역이다

심방은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는 사역이다

권사는 심방을 통해 시달리고 기가 꺾인 심령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심방은 그들의 심령에서 용솟음치도록 위안과 격려를 안겨줄 수 있는 귀한 사역 중 하나이다.

 

심방은 평신도의 훌륭한 돌봄 사역이다

사역자는 누구인가? 에버소서 4:11~12 의 말씀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와 같이 모든 성도는 바로 사역자이며 사역자의 의식을 가져야한다. 그 중 권사는 심방을 통해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심방은 초고의 위로사역이며 돌봄 사역이다.

누가복음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라는 말씀과 같이 섬김은 제자의 특성이자 제자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이다. 마찬가지로 교회의 직분자에게 섬김은 생명이다.

제대로 섬기는 종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덕목

자기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존중한다

자기의 권리를 포기한다

기꺼이 종으로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른다

히브리서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에서의 말씀과 같이 서로를 돌아보고자 하는 갈망을 가진 권사야말로 행복한 권사가 될 수 있다

성숙한 돌봄을 위해서는 성도들의 외적인 표현 속에 감춰진 내적인 필요들을 잘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돌봄 사역을 위해서는 성령의 사역에 민감해야 한다.

 

가정을 세우도록 지혜롭게 심방하라

심방지침

-심방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심방 순서와 날짜를 미리 짜야 한다.

-억지로 강요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자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준비시킨다.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서로 만나며 환경(방석,책상,감사헌금 등)을 준비하도록 알리며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단속하는 등 곁에 앉아서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가능하면 식사시간을 피한다.

-심방대원들의 신발을 정돈한다.

-정중히 인사하고 들어가 먼저 축복기도를 해야 한다.

-적절한 말씀으로 권면하되 지나친 공격이나 책망은 삼가고 대표기도자는 예배와 설교을 위해 무례를 범하지 않는 적절한 시간 내에 기도한다.

-오래 지체하지 말고 사사로운 이야기는 삼가며 출발 전에 미리 다음 집에 연락한다.

-문제 있는 가정을 위해 기도하되 절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지 말아야한다.

반드시 심방하는 가정의 비밀을 지켜주어야 한다.

심방을 경청의 기회로 삼는다.

불신자들이 보기에 경박하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느낀 점

심방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심방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한 지침을 제시해주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사들뿐만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나 스스로가 사역자이며 성전이라고 생각하고 숙지하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인식이 더 순화되고 그로인해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권사가 되고 제대로 섬기는 종이 되기 위해서는 정말 부족한 점이 너무도 많고 그 무게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렵지만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로 부족한 점을 메우고 내 속그릇을 씻어서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가는 신도가 되기를, 좋은 어른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행복의 오솔길을 찾아가는 권사가 되라

 

내가 원망하고, 불만을 토하며, 정욕을 따라 행하고, 자기 자랑만 일삼는 권사는 아닌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섬기는 권사가 행복하다

목회자가 하기 어려운 설교 - 헌금에 관한 설교와 목회자 섬김에 대한 설교

 

설교를 통해 마음껏 은혜를 누리라

복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 같은 설교를 듣고도 반응이 다른 이유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그 비결이 들어 있다. 동일한 씨가 뿌려지지만 어떤 밭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좋은 마음 밭을 가지라.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살찌게 만들 것이다.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순종하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예수님은 칭찬과 격려에 능하신 분이셨다

권사는 칭찬과 격려를 잘하는 일꾼이어야 한다-맥아더, 아이젠하워, 조지부시 등의 일화

교인을 돌보는 행복한 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보는 것을 조심하라. 좋은 점이나 잘한 것이나 장점을 보라. 낮은 곳을 쳐다 보라. 둘째, 듣는 것을 조심하라. 나쁜 말이나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말아야 한다. 셋째,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 사기를 꺾거나 불평하는 말은 하지 말라. 넷째, 어울리는 사람을 조심하라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사역하라

공동체와 지체들에게 덕이 되게 섬기고 숨은 봉사자, 웃으면서 지원하는 마음으로 하자

 

자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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