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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 기도문

초털이 2022. 12. 13. 23:26

천지를 창조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시며,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날을 허락하셔서 택하신 백성이 주님 앞에 나와 경배와 찬양을 드리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홀로 받으시오며,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지난 한 주를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지 못하였으며, 세상의 헛된 것을 위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다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삶에 지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주님 앞에 무릅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전쟁 등으로 세계의 경제가 시시각각의 변하고, 그에 따라 한국 경제도 하루하루 예상치 못할 정도로 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주님의 교회 성도들의 각자의 삶을 지켜 주시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약할 때 강함 주시고, 가난할 때 부요케 하시는 주님…

하바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열매가 없어도, 감람나무 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고, 우리에 양떼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할 수 있는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주님의 교회를 기억하옵소서. 주님의 교회가 사람이 넘치는 교회가 아닌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섬김을 원하기 보다 섬김의 기쁨 알아가는 교회, 세상이 주목하기 보다 주님이 주목하는 교회가 되어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말씀하신 주님…

또 다른 한주를 세상속에 살아갈 때, 매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그 삶 속에서 지식의 근본이 더욱 더 견고하고 단단해지게 하시며, 주님의 백성이 세상속에서 드러나는 능력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능력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나게 하여 주소서

힘들도 어려울 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말씀을 기억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하옵시고,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새힘을 주옵소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보혈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사랑#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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